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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의 봄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산리 선암사(仙巖寺) ♧ 선암사는 한국 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며 선암사를 품고 있는 조계산은 승주읍과 송광면 그리고 주암면에 걸쳐져 있는 산으로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솟아 있으며 높이 884m에 이른다. 소설가이자 태백산맥으로 잘 알려진 조정래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 (매화 개화 시기는 3월 중순(21일)부터 ~ ) 승선교 아래로 보이는 강선루   삼인당 - 알 모양의 연못 안 섬에는 9월 중순쯤이면 꽃무릇이 붉게 피어 시선을 끈다.  대웅전 옆  뒤쪽 명품 매화나무 길   이곳은 삼인당 가기 전 왼쪽으로 송광사 가는 길로 이어지는 (화장실 옆길) 야생화 밭  주변의 야생화인 얼레지를 종종 볼 수 있다.  몸속의 오물과 함께 마음의 욕심까지도 버리고 가자는 뜻이 담긴 해우소 '싼 뒤' 내에 쪼그리고 앉는 순간 바라보이는 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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