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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분재나 야생화에 어울리는 수제 화분
기품있는 이파리와 붉디 붉은 꽃이 후두둑 떨어지는 게 매력적인 동백 ! 수공예 화분의 매력은 잘 만들어졌거나 비툴어졌을지라도 유일 무일 단 하나라는 것이다. 똑같이 만들었을지라도 초벌 재벌 과정에서 또 가마의 어느쪽에 올라가 앉아있었는지 옆에 다른 어떤 유약처리된 기물 옆에 앉아 있었는지의 영향력에 의해 어쨌거나 달라져 나온다. 내가 만들었지만 원하는대로 나오기란 쉽지 않으며 또 생각의외로 달리 나와 또 다른 매력을 주게 하는 게 도자기인 것 같다. 하면 할수록 재미나는 것 !!! 내가 만든 수제화분은 내 취향에 맞출 수 있다는 장점에서 좋다. 시중에서 산 화분에 비해 나무를 고정할 수 있는 보조구멍을 뚫는 것도 그렇고 통풍이 잘 되도록 좀 더 크게 뚫는 것도 그렇고 ....... 어떻게 나오든 살아있는 식물을 심어놓고 나면 다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박지로 긁어 동백문양을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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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hu
2012-10-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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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하게 보이는 잘 만들어진 소품 화분입니다. 규격을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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