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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 철쭉관리
8월은 철쭉이나 사람이나 조금 쉬어가는 달입니다. 휴가로 집을 비울 때 물 관리 때문에 조금은 난감하기도 하지만.... 1. 기본관리 8월의 작업은 물관리와 병충해 방제 등의 일반 관리 외에는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이달의 할 일 8월까지는 꽃눈생성이 계속되므로 충분한 관수와 일광을 받도록 해야 되며, 고온으로 잎이 타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도록 적절히 관리하여 고온 다습에 의한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이달부터 발생하는 태풍에 대비하여 온실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 태풍피해도 주의해야 합니다. 3. 물주기 물주기가 대단히 중요한 시기로 물은 아침 ․ 저녁 2회 기준으로 분의 상태를 고려하여 충분히 주는 것이 좋으며, 오후 늦게 또는 저녁시간에 엽수를 해주는 것이 생육에 좋습니다. 휴가시에는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동관수시설을 이용하여도 이웃이나 친척을 동원하여 작동여부를 꼭 확인하는 등의 조치를 해두시고 휴가를 다녀오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 거름주기 이달은 시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가 지나치면 잔뿌리가 상하기 쉬우며 뿌리에 이상이 있으면 잎에 황화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세회복이 필요하거나 화아 분화가 충실하게 되도록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칼륨과 인산이 많이 함유된 비료의 농도를 낮게 희석하여 옆면시비를 여러 번 나누어 해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5. 병충해 관리 무덥고 습하기 때문에 년중 병충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때입니다. 세심한 관찰과 주기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며, 병해와 충해를 동시에 예방하고 구제할 수 있도록 약제를 혼용하여 살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해로는 힌가루병과 잎썩음병(노균병) 등이 발생하고, 충해로는 방패벌래, 응애류, 총채벌레 등이 극성을 부리므로 적절한 농약을 선택하여 철저한 예방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합니다. 병해충(특히 응애)은 약제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여러 약제를 바꾸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농약은 반드시 희석 농도를 지켜서 사용하여야 약해를 입지 않습니다. 모기약, 파리약, 바퀴벌레약 등은 절대로 사용 금물 : 이런 약제는 기름으로 만든것으로 식물의 잎에 뿌리면 나무가 질식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철쭉관리/일반관리/병해충의 종류와 방제법 참조. 6. 분갈이 이달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는 분갈이를 하지 않습니다. 7. 기타 관리 ① 수형을 흐트러지게 하는 도장지나 불필요한 새순은 계속해서 제거해 주고 화분위의 이끼나 잡초를 제거해 주어 화분의 물빠짐과 통풍이 잘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이달부터는 태풍이 발생하여 우리나라를 지나게 되는 시기이므로 하우스 및 노지에서 관리하는 분재는 기상예보에 따라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수형 교정을 위해 작년 겨울에 철사걸이를 했던 나무는 이달 안으로 철사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이제 이달이 지나면서 가을로 접어 들면 나무가 본격적으로 살이 찌는(비대성장기) 시기로 철사가 가지를 파고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될까 싸이트에서 검색하여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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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2012-08-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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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쭉을 잘 재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겁니다 8월 관리 알마먹기 쉽게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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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호
2012-08-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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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대구초보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고, 휴가 잘 보내셨나요? 마침 8월에는 어떻하나 하고 여기저기 질문을 하려던 참에 철쭉 재배 중요한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선한 바람불면 먼저 연락드리고 녹원에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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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철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