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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금 귀한 존재군요 - 예약 판매
녹소시 전시회(6.2) 구경 간 게 엇그제 같은데 -- 벌써 7월초군요 전시회장을 꼼꼼하게 들여다 본 후 곧바로 분재원(농장)으로 향했지요. 행여 인기품종들이 어디에 있지 않을까?--^* 분재원을 들어서자 마자 이쪽 저쪽을 둘러 보았지만---^^ 한국에서 인기있는 황이나 홍매금, 비매금 등은 찾아 볼수가 없었지요 간혹 홍매가 있긴 있었으니 "그저 줘도 싫은 정도의 수형"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였구요 수형을 떠나서 아무튼 신기할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었지요 (국내 분재원에 들어서면 그래도 "황"정도는 몇개씩 보유하고 있는데요) 어느 농장에 들어섰다. 연세가 지긋하게 들어 보인 사장님이 마중을 한다. 농장 규모는 제법 크다. 하우스가 몇동 있고, 노지에 철쭉들을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곳이다. 전체 농장을 둘러 볼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서 "홍매금"이 있다고 하는 재배 농장 (도보로 5분거리)으로 향했다. 홍매휘가 눈에 띄어 가격을 물었더니 이만 저만이 아니다. 가격으로 보면 구입할 생각이 없었지만 화병이 좋아보여 한주 찜을 했다. 그러나 주인장님께서는 그 소재는 팔수가 없다고 한다. 통역하시는 분의 말씀 왈 "고르면 안된다네요" 마음을 접고-- 홍매금 쪽으로 이동하였다. 그러나 -- 어찌해야 할꼬? 난감하다 --! 수형이 영 아니어서---! 고민을 거듭한 끝에--, 그래도 어쩔수 없다. 일본에도 홍매금이 귀하다는데--- (여기 말고 홍매금 있는 농장 없어요, 녹소시 전체를 찾아보세요-- 농장사장님 말씀) 가격은 말할 것도 없이 비싸구--^* ** 어쩔수 없지에, 3주만 골라 보이소 덥긴 하죠, 고개를 푹 숙이고서-- 발이 예쁜지--, 가지 배열은 괜찮은지---^* 심사숙고한 끝에 4주를 찜했지요. 귀한 까닭에 "값도 비싼 편이고, 수형은 전통적인 모양목이나 꽃이 예쁘니 그런대로 봐 주어야죠  홍매금 1  홍매금 2  홍매금3  홍매금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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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화분철쭉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