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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청산도
따뜻한 봄 날이 되면 문득문득영화 "서편제"에서 마지막 대목이 떠오릅니다. 언젠간 그 섬에 가볼 기회가 오겠지... 하면서 그런데,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요? 먼 길을 두리번 거리며 가는 봄을 가득히 만킥하며 차로 멀리 달리고 거기서 배로 50분 더 타고 아름다운 청산도를 다녀 왔습니다. 같이 가지 못한 아쉬움에 또 다른 봄을 기다려 볼랍니다. 소리꾼 유봉이 인생의 황혼에 의붓 딸 송화를 만나 "내가 너의 눈을 멀게 했다"며 털어놓는 장면과 흐드러지게 춤을 추며 길을 가는 화재의 장면 "아리 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 ♪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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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2009-04-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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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왔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청산도에 구경 가지고 했는데 가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생각해 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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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
왜철쭉
2009-04-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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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 보듯합니다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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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2009-05-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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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다 가까운가요 언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유채꽃도 많이 피고 넘넘 이뻐요^^ 정말 그 영화속의 길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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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