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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야원”
조용하고 아늑한 곳에 자리잡은 대야원은 “ 고풍스러움 ”이란 단어가 잘 어울릴 것 같다. 삶의 애환이 녹아 있는 듯 마음에 와 닿는 작품들로 가득 차 있으며, 감탄과 더불어 “기”가 눌리는 느낌이었다. 2대에 걸친 대야원은 부친께서 약 40여년간 작품 생활을 하고 계시며, 아들(대야원 대표 이창현) 역시나 부친의 끼를 타고 난 듯 분재 다루는 솜씨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마치 오페라 공연장처럼 엄숙한 분재원의 분위기 탓에 조심 조심 구경하는 방문객에게 주인장의 따뜻함과 친근감은 정말 인상 깊게 남아 있다. 분재원 “정취”에 매료되어 한참을 구경하고 나면 덩치 큰 소사나무를 비롯하여 매화나무, 소나무 등이 오랜 기억 속으로 스며든다. 참으로 오랫 만에 젊은 분재원 사장님을 만나 기쁘기 그지 없다. 분재 취미는 중년을 지나면서 삶의 의미를 중시할 무렵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30대 후반의 대야원 대표 이창현씨는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충만하다. 그러기에 창의적이고 독창성 넘치는 분재 연구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지도 모른다. ---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야원”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기에 행복하고 분재벼룩시장이 대야원의 무궁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2014.12.01 두메 올림 ▶ 대야원 대표 : 이창현 연락처 : 010 - 9208-1519 주소 : 경남 진주시 이현동 383-3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약 70점 되는 소나무  소사나무 - 몇점이나 될까? 실물은 감탄 그 자체입니다  작업실 내부  주목나무  대야원 대표 이창현씨. 오래된 장독들이 요소 요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과 도울 김용욱 선생님께서 담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 " A" 라고 써진 소나무 분재가 대야원 작품이라고 함  소사나무 - 이것 외에 좋은 소사나무가 즐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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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궁
2014-12-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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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의 소나무가 지금도 푸르름을 간직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고 생각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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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