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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장애 어찌하나요?
 두메님 . 철쭉은 파릇파릇하네요. 매일 이곳을 들러 여러분이 이야기하는것 보고있씁니다 . 걱정이 있습니다 . 지난 6월 말일경 알알이 거름을 티스픈 4/1을 주었지요 . 7월말경 화분네 떨어진 낙옆을치운답시고 화분을 물에 담가 흔들었어요 . 그런데 3일지나 잎파리 가장자리가 담갈색으로 변하고 3일지나니 노랗게변하여 떨어집니다 . 그래서 화분네 마사를다시 갈아주었는데도. 8월 5일부터 지금까지 떨어집니다 . 근 데 이상하게도 새순이돋아나고 있습니다 . 철쭉만보면 마음이즐거워 우울증 안 걸리겠다했는데 . 우울증이 오겠어요 . 소생할수있을까요 ? 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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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2010-08-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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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떨어지는 경우는 과습과 농약으로 인한 약해, 과비로 인한 장애일 수도 있습니다. 글의 내용을 읽어본 결과 과비일 수도 있겠지만(과비의 경우는 잔뿌리가 검게 썩어 잘 자라지 않고 시름시름하다 소생하거나 고사함) 고온다습으로 인한 노균병(증상은 분재관리 13번 참고) 증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노균병이 심하면 잎이 다 떨어지고 새 순이 나오다 잘 못하면 고사하기도 합니다. 일단 새순이 올라온다니까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먼저 벤레이트 등 살균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통풍이 잘되고 40-50% 정도의 차광이 된 곳에 두고 관리하셔야 합니다. 과습이 되지 않아야 하고요. 물주기가 어중간할 때는 옆면 수프레이 하시면 되고요 거름장애라고 생각되시면 일단 화분갈이가 첫번째입니다. 뿌리를 건들지 않도록 하면서 흙을 새 것으로 최대한 바꾸어 주어야합니다. 이론처럼 쉬운일은 아닙니다. 두서 없이 아는 척 한 것 같습니다. 철쭉을 기르다 보면 항상 즐거울수만은 없겠지요. 한번 장애를 입게 되면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두메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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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