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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천상의 여인"
행촌공방,작업실을 들어서는 순간 쌓인 나무들과,또 손질중이던 나무에서 木香이 진하게 전해져 온다. 쥔장께선 환한 미소로 반기시며 난로에 나무토막을 푹푹 집어 넣어 온기를 채워주시며, 작업실 한쪽에 말라 비틀어져 엉거주춤 놓여져 있는 나무토막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유심히 살피며 하시는 말씀은, "어떤 이는 살아 있는 나무를 살리려 애쓰지만 나는 죽은 나무에 생명을 넣어줍니다." 다 늙어 쓰러진 한낱 나무토막에 불과한 것을 가져다가 구상하고 섬세한 손길로 결을 살려 내어 거기에서 또 무언가를 새로이 재탄생하게 했을 때 희열을 느끼신다며 이곳 저곳을 살피는 그 속에서 또 다른 새생명의 잉태를 엿볼 수 있었다. ** 수석 좌대 등 각종 공예품 주문 제작 ** 주문신청 연락처 : 010- 2625 - 0988  천상의 여인 상단부  전면 - 찻집 등에 잘 어울릴 것 같지요. 작업기간: 2인 2달  뒷모습 - 전면, 후면 할 것 없이, 사방이 아름다운 결로 시선을 자극한다.  목공예품 입선 작 (사탕그릇)  원래는 수석을 좋아했다는군요, 그래서인즉 집안 곳곳에 수석 꽉 차 있다. 전주시 완산구 "행촌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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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2010-01-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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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무향이 예까지 짙게 번집니다~~호피석?~원산 경석이 평온한 기분을 들게 하네요,,,좋은 구경하셨겠네요^^ 아직 동장군이 완전 물러나지 않은거 같은데,,감기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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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