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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길
철 마다 시간 날 때면 늘 찾는 길이 있다. 내 고향, 유년시절 하루에도 몇번씩 걸었던 정든 길. 그땐 목대가 어린 내 손목만 했었는데..... 잠시 거울을 바라보며 나 자신도 많이 변했다는 사실에 씨익 미소를 짓는다. ^^ 파릇파릇 싹이 움트는 봄부터 나뭇가지 사이로 불어오는 초록의 싱그러운 바람을 만킥할 수 있는 여름, 그리고 타는 듯한 붉은 단풍이 눈을 부시게 하는 가을과 나뭇가지 위에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모습이 마치 한 장의 카드를 보는듯한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길. 보는 이들 마다 한번쯤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한 길이 이 메타세콰이어 길이 아닐까 싶다. ♣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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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2010-02-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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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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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철쭉
2010-02-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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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 알 수 있는지요 내비 찍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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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 
